나한데도 지저분한 구석은 있다. 그러나 그가 늘 석탄통 속에 시가를, 페르시아 슬리퍼 코 속에 파이프 담배를 넣어놓고, 답장을 보내지 않은 편지를 벽난로 선반 중앙에 잭나이프로 꽂아둔 것을 보면, 나 정도만 되어도 고결한 축에 낀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주석 달린 셜록 홈즈/머스그레이브 씨네 의식문, 718쪽]
홈즈의 지저분한 성격을 묘사하는 글이다. 레딧 등에도 ‘왜 홈즈는 페르시아 슬리퍼 코 속에 파이프 담배를 넣는가’에 대한 토론글이 있을 정도로 그의 기행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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