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Thisisbossi – 자작, CC BY-SA 2.5, 링크 우리는 론 강 골짜기를 배회하며 멋진 한 주일을 보내고, 로이크 시를 빠져서 아직 눈에 파묻힌 겜미파스를 넘은 다음, 인터라켄을 경유해 마이링겐으로 갔다. 그것은 멋진 여행이었다.[주석 달린 셜록 홈즈/마지막 문제, 962쪽] 홈즈는 왓슨에게 “한 일주일“이라고 했는데 그동안 둘이 같이 지낸 기간을 생각하면 벌써 2주는 족히 지났을 것 같다….
2, The Memoirs of Sherlock Holmes
라이헨바흐 폭포
저자: Gzzz – 자작, CC BY-SA 4.0, 링크 호텔 주인은 산 중턱에 있는 라이헨바흐 폭포 쪽으로 갈 생각은 하지 말라고 단단히 당부를 했다.[주석 달린 셜록 홈즈/마지막 문제, 964쪽] 홈즈와 모리아티가 일전을 벌이는 바로 그 유명한 폭포
홈즈의 자아비판
By Sidney Paget (1860-1908) – http://www.sshf.com/encyclopedia/index.php/The_Adventure_of_Silver_Blaze, Public Domain, Link “내가 그 경주마 주인인 로스 대령과 사건 담당자인 그레고리 경위에게 전보를 받은 것은 화요일 저녁이었어. 나더러 도와달라더군.” “화요일 저녁!” 내가 외쳤다. “지금은 목요일 오전이잖아. 아니 왜 어제 내려가지 않은 거야?” “그건 내 실수였어. 자네가 쓴 회고록으로만 나를 아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나는 훨씬 더 자주 실수를…
지저분한 홈즈
나한데도 지저분한 구석은 있다. 그러나 그가 늘 석탄통 속에 시가를, 페르시아 슬리퍼 코 속에 파이프 담배를 넣어놓고, 답장을 보내지 않은 편지를 벽난로 선반 중앙에 잭나이프로 꽂아둔 것을 보면, 나 정도만 되어도 고결한 축에 낀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주석 달린 셜록 홈즈/머스그레이브 씨네 의식문, 718쪽] 홈즈의 지저분한 성격을 묘사하는 글이다. 레딧 등에도 ‘왜 홈즈는 페르시아 슬리퍼 코…
문서 정리 안하는 홈즈
By Alberto Ghione from Torino, Italia – lo studio, CC BY-SA 2.0, Link 너무 잘 정리된 런던의 셜록 홈즈 박물관의 서재 그러나 무엇보다 큰 골칫거리는 그의 문서였다. 문서를 버리려고 하면 그는 질겁을 했다. 그가 맡았던 사건과 관련된 문서는 더욱 그랬다. 크게 마음먹고 문서 색인을 만들면서 정리하는 일은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했다. 두서없는 이런…
트레버 노인의 예언
홈즈 군,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지만. 사실과 거짓을 간파하는 게 자네에겐 식은 죽 먹기인 듯하군. 그게 바로 자네가 갈 길일세. 산전수전 다 겪은 이 노인네의 말을 믿게. [주석 달린 셜록 홈즈/글로리아스콧호, 693쪽] 홈즈의 향후 직업을 정해준 트레버 노인
친구가 되는 희한한 방법
열흘이 다 가기 전에 우리는 친한 친구가 되었지. 그는 열정적이고 혈기 왕성해서 늘 활력이 넘치는 친구라 많은 점에서 나와는 영 딴판이었지만, 몇 가지는 공통점이 있었어. 그게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었는데, 더구나 알고 보니 나처럼 친구가 없더군. 마침내 그는 나를 자기 아버지 집으로 초대했어. 노퍽 주 도니소프에 있는 집인데. 방학 때 한 달이나 환대를 받았지. [주석 달린…
왓슨의 셰익스피어 인용
저자: J. Gurney & Son, N.Y. – 19th century photograph, 퍼블릭 도메인, 링크 “I have usually found that there was method in his madness.” 왓슨이 셰익스피어의 문장을 인용하는 버릇은 홈즈 못지않다. 이것은 햄릿 2막 2장에서 재상이자 오필리어의 아버지인 폴로니어스가 한 다음 말을 차용한 것이다. “저것은 광기이지만, 거기엔 조리가 있다 Though this be madness, yet the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