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저녁 무렵, 시험관 하나가 깨지자 그의 연구는 일찌감치 막을 내렸다. 그는 버럭 화를 내며 얼굴을 찌푸리고 의자에서 벌떡 일어났다. “하루 종일 한 일을 망쳐버렸어. 왓슨.” 그가 성큼 창가로 걸어가며 말했다. “하! 바람은 잦아들고 별이 나왔군. 런던 거리를 좀 거닐지 않겠어?”[주석 달린 셜록 홈즈/입주 환자, 814쪽] 이런 것을 보면 홈즈의 성격은 무척 조증과 울증을 왔다…
입주 환자
Nigel Bruce
By Trailer screenshot – The Last of Mrs. Cheyney trailer, Public Domain, Link 수많은 영화에서 나이절 브루스가 왓슨을 연기하는 것에 적잖이 영향을 받아서, 왓슨이 전혀 혹은 거의 추리 능력이 없고, 그저 멍하니 홈즈의 공명판 노릇이나 하는 의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주석 달린 셜록 홈즈/입주 환자, 815쪽] 작품의 각주에 쓰인 내용이다. 나이절 브루스가 누군가 찾아보니 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