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셜록 홈즈 수용사에서 빠진 부분

<매일신보>, 1913년 10월 11일자 우미관 광고에 기록된 <탐정극 사일록구 호루무수> 한국의 셜록 홈즈 수용사에서 빠진 부분은 1910년대 ‘탐정극’에 대한 것이다. 기존 연구에서는 『태서문예신보』에 실린 「탐정기담: 충복」(1918)이나 『동아일보』에 연재된 「붉은 실」(1921) 같은 번역서 정도만 언급됐었다. 하지만 조선인들은 책에 앞서 영화(활동사진)으로 셜록 홈즈를 먼저 만났다. 1913~14년경에 <탐정극 사이록구 호루무수>, <탐정극 싸이록 콤쓰>, <탐정극 사이로구 홀우무스> 등 제목이 […]

망연자실하는 조지 경

By film screenshot – https://www.cinema.de/stars/star/hillary-brooke,1581438,ApplicationStar.html, Public Domain, Link 간밤의 10시간 동안의 블랙아웃을 이해하지 못하고 망연자실하는 조지 경(Paul Cavanagh 역). 이후 그의 집에서 잘린 손가락이 발견되고 그는 살해당한다.

The Woman in Green

By Derived from a digital capture (photo/scan) of the Film Poster/ VHS or DVD Cover (creator of this digital version is irrelevant as the copyright in all equivalent images is still held by the same party). Copyright held by the film company or the artist. Claimed as fair use regardless., Fair use, Link 《녹색 옷을 […]

Duty and Honor

Miami Vice 세 번째 시즌 열다섯 번째 에피소드인 Duty and Honor는 연쇄살인범이 직업적인 매매춘 여성만을 대상으로 살인을 저지른다. 그리고서는 벽에 피로 “창녀”라고 써놓는다. 이러한 행위는 셜록 홈즈 시리즈 중 ‘주홍색 연구‘에서 범인이 Rache라는 문구를 핏빛으로 써놓은 짓을 연상케 한다.

셜록 홈즈, 제국주의적 인물

By Edward Linley Sambourne – Punch and Exploring History 1400-1900: An anthology of primary sources, p. 401 by Rachel C. Gibbons, Public Domain, Link # 셜록 홈즈 단편을 완독한 후 내린 결론은, 그전에도 생각한 바이지만 좋아하는 탐정 소설임에도 이 소설은 영국 지배계급의 이해관계를 충실히 대변하는 제국주의 감성의 오락물이라는 점이다. 사적 이익을 중시함에도 그건 자국 지배계급 […]

셜록 홈즈 최고의 해는?

내 친구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1895년이 최고의 해가 아니었나 싶다. 명성은 갈수록 높아져서 일거리가 억수로 밀려들었다.[주석 달린 셜록 홈즈 II/블랙 피터, 253쪽] 셜록 홈즈의 생년은 1854년으로 알려져 있으니 1895년에 셜록은 당시 마흔한 살 정도로 추측된다. 살짝 전성기가 지난 것이 아닌가 생각되지만, 왓슨이 옆에서 지켜봤을 테니 그의 전성기에 대한 평가는 왓슨의 평가가 가장 정확할 것이다.

안다만 제도

By edited by M.Minderhoud – own work based on PD map, Public Domain, Link He and Papa were in command of the troops at the Andaman Islands, so they were thrown a great deal together.[The Sign of Four] 안다만 제도는 자라와족과 센티널족을 포함한 여러 토착 부족으로 구성된 원주민 집단인 안다만족의 고향이다. 일부 섬은 허가받아 방문할 […]

열등감에 시달리는 왓슨의 자조 섞인 고백

What was I, an army surgeon with a weak leg and a weaker banking account, that I should dare to think of such things? She was a unit, a factor — nothing more.[The Sign of Four] 열등감에 시달리는 왓슨의 자조 섞인 고백이다. 메리 모스턴에게 반한 후 비루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상황이다. 나이도 얼추 삼십 대 […]

인간의 순교

“Let me recommend this book — one of the most remarkable ever penned. It is Winwood Reade’s Martyrdom of Man. I shall be back in an hour.”[The Sign of Four] 셜록이 홀로 조사를 하러 외출하면서 왓슨에게 권한 책이다. 윌리엄 윈우드 리드(1838-1875)는 영국의 역사가, 탐험가, 철학자였다. 그의 가장 유명한 저서인 『인간의 순교』(1872)는 “성운에서 국가로”라는 제목으로 요약되는 […]

여성 앞에서 쿨한 척 했던 홈즈

He smiled gently. “It is of the first importance,” he cried, “not to allow your judgment to be biased by personal qualities. A client is to me a mere unit, a factor in a problem. The emotional qualities are antagonistic to clear reasoning. I assure you that the most winning woman I ever knew w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