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 잘 안 읽히는 왓슨

나는 두 사람과 함께 역까지 걸어가서 배웅한 후. 작은 읍내 거리를 여기저기 배회했다. 결국 호텔로 돌아와 소파에 드러누운 나는 노란 표지 소설에 재미를 붙여보려고 했다. 그러나 우리가 다루고 있는 심층적인 사건에 비하면 이 소설은 줄거리가 너무 얄팍했다.[주석 달린 셜록 홈즈 I/보스콤밸리 사건, 219쪽] 왓슨이 홈즈와 레스트레이드를 배웅한 후 벌어진 일이다. 소설 속 인물이 소설 속에서 […]

명탐정 호움즈

이미지 출처 재밌는 책이다. 1984년 발행된 것으로 보이는 이 셜록 홈즈 시리즈는 “초중고생 독서 의무화에 따른 필독서”라며 셜록 홈즈를 읽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출판사도 거창하게 “한국출판공사”다! 이런 거창한 마케팅 전략과 달리 상자에 그려진 홈즈는 다소 우울한 표정이다.